제목 그대로 입니다. 오자마자 보니 귀엽고 사랑스러운 그립톡이 가장 먼저 보였습니다. 다행히 한나 포카를 뒤로 숨겨 포장해주셔서 심장마비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. 그립톡은 우선 여자친구의 정수를 담은 듯이 영롱했고요, 또한 밖에서 사회생활을 할 때 ‘이 여자들 뭐야? 무슨 만화야?’ 등등의 질문들을 막을 수 있는 적당히 힙하면서 깜찍한 일코용 그림이어서 당당히 들고 나닐 수 있겠습니다! 그리고 명대사들이 담긴 반짝이는 스티커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고요, 학생증 패키지는 그림 위주라면 여기는 글 위주고, 여자친구만의 유쾌상쾌통쾌한 언어들이 많아서 열라 아름답고 샤인합니다! 그리고 저도 청건고? 출신이거든요ㅋㅋ 그때만 해도 백빛나 포카?만 사고 팔았는데 이젠 한나 것도 구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. 정말이지 구하고 싶었어요 한나 포카…ㅠ 아무튼 포카 및 여러여러 굿즈 내주셔서 청건 작가님과 여러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.